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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엑스포 개막 이틀째를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옹기공원지구에
마련된 발효식문화관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도 옹기의 탁월한
보관성이 인정됐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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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남창장에 나타난 떠들석하게
나타난 옹기 보부상.
엿장사는 흥을 돋우고, 한가득 옹기를 짊어진 옹기장수는 장날의 구경거리입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옹기는 유독 발효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빛을 발휘했습니다.
옹기엑스포 인기 전시관 가운데 하나인
발효식문화관.
모락모락 솟아나는 김을 맞으며 옹기에 담아 장작불로 익힌 떡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가 없더 시절 옹기는 훌륭한 보관
용기였고 옹기에서 만들어진 떡은 어른 아이
모두 그 맛을 인정합니다.
◀SYN▶손진희
옹기는 떡 뿐만아니라 빵을 만드는데도
탁월했습니다.
옹기 국제학술 심포지움에서는 스테인레스보다 옹기판에서 발효시킨 반죽으로 만든 빵이
맛 등 각종 실험 데이터에서 앞섰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옹기에서 보관된 빵이
단연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INT▶정순경 교수\/창원대 식품영양학과
진흙과 잿물로 만들어져 통기성이 탁월한
옹기로 이용한 엑스포에서도 시대와 재료를
뛰어넘어 엑스포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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