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줄고 이혼 늘고

이상욱 기자 입력 2010-10-03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출생아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혼 가정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기를 적게
낳는 탓도 있지만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2년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울산지역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에는 감소폭이 더
커졌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의 출생아 수는
만 천 33명으로, 2천 8년에 비해 2.9% ,
제작년에 비해서는 무려 4.2%나
줄었습니다.

가임여성 한 명이 낳는 평균 자녀수인
합계출산률도 1.3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0.03명 감소했습니다.

교육비 부담 등으로 자녀를 적게 낳는 탓도
있지만 청년 실업이 증가하면서 아예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도 출산률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임명숙 울산시 보건복지국장

실제 지난 한해동안 울산의 연간 혼인
건수는 7천 2백여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7.3% 감소한 가운데 재혼도 945건으로 전년대비
8.7%줄었습니다.

반면 지난 한해동안의 이혼건수는 2천 591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2.9%나 증가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를
넘었습니다.

S\/U)전국에서 근로자 평균연봉이 가장 많고
잘 사는 도시로 알려진 울산이 출산은 줄고
이혼은 늘어나는 기형적인 도시로 바뀌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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