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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출범한 북구 효정동 울산
마이스터고가 취업문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입소문이 나서면 기업들이 잇따라 고용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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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와 비철업체 세계 2위인
주식회사 풍산이 취업반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울산마이스터고가 오는 2012년부터
해마다 3학년생 20명을 선발해 별도의 취업반을 꾸리면, 기업은 1년 동안 실무 교육을 지원한 뒤 학생들을 졸업과 동시에 고용하는 겁니다.
대기업과 특정 고등학교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이같은 약정을 체결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INT▶최상영 부사장\/(주)풍산
산업 현장을 둘러본 학생들은 대기업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달성에 만족하기
않고 기술 명장이 되겠다는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INT▶장차명 1학년\/울산마이스터고
이에 앞서 지난달 덕산 하이메탈이 해마다
졸업생 5명을 고용하기로 협약했으며 일성
에너지도 신규 인력 채용 시 우선 고용을 약속하는 등 취업 문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출범한 울산마이스터고는
대기업 기술이사 출신이 교장을 맡으면서
곧바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에 집중한다는 소문이 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잇단 고용 약속은 청년 실업난
시대를 맞아 대학 진학보다 전문 기능인이 더 대우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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