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다시 만들어라

홍상순 기자 입력 2010-10-06 00:00:00 조회수 0

◀ANC▶
학교 개방화 정책에 따라 이미 담장을
없앤 학교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자
교육과학기술부가 다시 담장 설치를
지시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학교가 쉼터와 주차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한 초등학교 입니다.

학교 담장을 철거하고 대신 나무를 심어 학교를 공원처럼 꾸몄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천 개 초등학교를 안전취약지로 선정해
출입문 개폐기와 경비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SYN▶학교 관계자

담장 허물기 사업을 벌인 학교들은
담장 철거 2년 만에 다시 담장을 둘러쳐야 할 형편입니다.

담장을 허문은 학교는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쉼터가 된 상태여서 주민 통제가
사실상 어려운 상탭니다.

◀SYN▶학교 관계자

담장을 허물었던 학교들은 교과부 지시에 따라 담장을 다시 세워야할 처지에 놓이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줘야 할지
일선 학교들은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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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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