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부상 투혼

조창래 기자 입력 2010-10-08 00:00:00 조회수 0

◀ANC▶
전국체전이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발목
수술을 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된 울산시 선수단
체조 3관왕 기대주가 갚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같은 부상 투혼 속에 오늘 하루만 8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의 체조 기대주인 대현고 3학년 박어진
선수.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무리 훈련을 하다
발목을 다쳐 지난 2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직 실밥도 풀지 않은 상태에다 걷기도
힘들어 주종목인 마루는 출전을 포기했지만
진통제를 맞고 평행봉 경기에 나섰습니다.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착지도중 수술한
발목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떨칠 수
없습니다.

완벽한 평행봉 연기에도 불구하고 우려했던
대로 착지에서 감점을 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악착같은 부상 투혼은
금메달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INT▶박어진 선수\/ 체조 고등부 은메달
◀INT▶임종명 \/박 선수 어머니

◀S\/U▶어린 선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부상
투혼은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 선수단은 오늘 하루만 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육상 해머던지기에서 이윤철이 금을 따낸데
이어, 사격 트랩단체와 배드민턴, 볼링,
씨름에서도 우승의 승전보가 울렸습니다.

또 태권도에서는 3개의 무더기 금이
쏟아졌습니다.

전국체전이 중반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메달 레이스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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