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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의 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공사현장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일부 현장은 시공사가 재분양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 민원에 막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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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글로벌 경제위기가 시작된 지난 2천 8년
공사가 중단된 남구 야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시행사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신탁회사에
명의를 넘긴 지 벌써 3년째, 공사현장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시공사측은 금융부담이 가중되자 최근들어
사업구역을 일부 축소해 재분양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당시 공원부지에 포함된 52세대에
대한 매입작업이 끝나지 않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시공사 관계자
주민들은 아파트 부지에 포함돼 그동안 재산권
행사도 하지 못했는데 이제와서 사업 제외는
있을 수 없다며 보상 이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주민
남구 신정동의 또 다른 아파트 건설현장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분양금 환급 사업장으로 지정돼 공사가
중단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재분양 등
아무런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대규모 주택가가 형성돼 있지만
전혀 관리가 안돼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마저 있습니다.
S\/U)이처럼 공사도중 중단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도시 이미지를 흐리지 않도록 관계
기관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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