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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의
불법 파견 문제가 국정 감사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야당 국회의원들은 회사 측에 불법 파견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반면 회사측은 불법 파견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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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
위원회의 국정감사장.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현대자동차 측에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의 불법 파견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INT▶이미경 의원(민주당)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강호돈 부사장은
직접 작업 지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 파견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일본과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법적으로
다양한 고용형태가 보장돼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강호돈 부사장(현대자동차)
비정규직으로 2년 이상 일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은, 소송 당사자인 최병승씨는 비정규직 양산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최병승(소송 당사자)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불법 파견 여부를
떠나 사내 하청 근로자에게 통근버스나 사내
시설물 사용, 차량 할인까지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가 국감장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으나 뾰죡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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