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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고부가 환적화물
처리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천 8년 해상 환적 정박지 두 곳이
폐쇄됐기 때문인데, 이를 대체할 신항 남방파제
환적부두도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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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5만톤급 2개 선석 규모로 본격
가동된 울산신항 남방파제 환적 부두입니다.
일본 선박이 중국 닝보항으로 가기 위해
벤젠 3천톤을 큰 배에 옮겨싣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기존 해상 환적 정박지 두 곳이 폐쇄되면서 신설된 이 환적부두에서는, 하루
선박 두 척을 기준으로 5천톤의 액체화물을
환적할 수 있습니다.
기존 환적부두보다 수심이 4미터나 깊어
환적여건이 좋은 편이지만 정박지 폐쇄로
이탈했던 환적화물을 완전히 되돌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 7년 360만톤에서 2천 8년 255만톤,
지난해 216만톤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두를 이용하는 액체화물 선박에 대해 접안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등 고부가가치 액체화물 유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달중으로 SK 1번 원유부이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액체화물 환적부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이길연 울산항만공사 시설운영부장
하지만 SK 1번 부이 인근 해저에는 원유이송
파이프 라인 등 위험물이 수없이 깔려 있어
해상 환적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많아 조율 여부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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