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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원어민 영어교사가 직접 고안한,
무술을 곁들인 영어 수업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상수업의 지루함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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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국어교육원 영어교사인 28살 딜런
코일씨가 한 초등학교로 강의를 나왔습니다.
코일씨는 먼저 수업을 받을 학생들을
자리에서 일어서게 합니다.
그리고 영어로 말하면서 태권도나 합기도
등을 응용한 무술 동작을 따라하게 합니다.
팔을 뻗거나 뛰는 등 40분동안 계속
몸을 움직이다보니 한 눈을 파는 학생이
아무도 없습니다.
◀INT▶이혜진 4학년\/온남초등학교
"어려운 단어가 쏙쏙 쉽게 들어온다"
코일씨가 자신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을 만든 건 지난 8월 원격 화상수업을 맡고 부텁니다.
한번에 3개 초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수업을 해야 해 수업이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도록 보완한 겁니다.
◀INT▶딜런 코일
"교사가 재밌어야 학생들도 재밌다"
역동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 학습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일씨는 울산에 온지 두달만에
몸으로 익히는 영어수업을 통해 인기강사로
떠올랐습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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