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지역 특수교육의 효시인 메아리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끊임없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청각 장애인 재활 교육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북구 중산동 특수교육기관인 메아리 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청각 장애 학생들은 풍물과 합창, 음악극
등을 선보이며 축하마당을 열었습니다.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맞춰 일궈낸
화음입니다.
또 수업시간 틈틈히 만든 작품도 함께
감상했습니다.
현재 메아리학교에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각장애인 74명과 지체장애인 46명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메아리학교는 1960년 강원도 태백에서 탄광촌 아이에게 무상교육으로 문을 열었다가,1968년
울산으로 이전했습니다.
1995년에는 전국 최초로 청각 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인공 달팽이관 이식 사업을
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INT▶김태규 교장
"아무도 장애인 교육에 관심갖지 않을 때부터
장애 교육을 개척해온 학교"
허름한 판자촌에서 시작했던 메아리 학교는
청력 검사 기자재와 개별 치료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춘 학교로 발돋움 했고 졸업생들은
어엿한 사회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u▶
메아리학교는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