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허가 로비 수사 확대(R)

이상욱 기자 입력 2010-10-20 00:00:00 조회수 0

◀ANC▶
남구 삼산동 꿈에그린 아파트 인허가 로비
사건에 이어 검찰이 울주군 지역의 또다른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건축설계사와 공무원 등이 수사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해 9월 시공업체의 부도로 현재 공매가
진행중인 울주군 천상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이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이 오가는 등 불법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G건축설계회사를 전격 압수
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에 대해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설계회사 대표 57살 박모씨는 아파트 인허가를
도와주고 설계를 따내는 과정에서 시공업체로
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박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울산시 공무원과 당시 울산시 건축심의위원 2-3명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14일 건축
관련 비리 수사를 위해 남구소재 모건축설계
회사를 압수수색해 수사중인 건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검찰은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시공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설업자 53살 전모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에 추징금 26억여원을
구형했습니다.

S\/U)검찰은 울산지역 건설브포커들이
지역 주택경기가 가장 좋았던 지난 2천 5년부터
7년사이 공무원 등을 상대로 집중적인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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