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준별 수업

홍상순 기자 입력 2010-10-22 00:00:00 조회수 0

◀ANC▶
중*고등학교에서 수월성 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수준별 이동 수업이 초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이 자존심을 다치지 않을까
일부 우려도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고 합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수학 과목에 대해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

지난해 2학기, 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가 올해는 5학년까지 확대했습니다.

2교시는 6학년 12개반 전체가 모두 수학시간.

학생들은 각자 수준에 맞게
기초반, 향상반, 심화반 등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향상반과 심화반은 학급당 인원이
30명을 넘는 반면 기초반은 20명으로 적은데다 인턴 교사까지 추가로 배치돼 있습니다.

◀INT▶이용조 교장\/명정초
“수월성 교육에 중점을 둔 게 아니라 부진아들의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결과 기초반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돼
1학기 때 3반을 운영했던 기초반을
2학기 때는 2반으로 줄였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까
당초 우려도 있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INT▶손수경\/6학년 학부모
“애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수준에 맞게 가르치니까 더 좋은 듯“

현재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는 10곳으로 늘어났으며 대상 과목은
모두 수학입니다.

초등학교의 수준별 이동 수업이 다른 학교로 더 확대될 것인지, 영어 등 다른 과목도 추가될 것인지 앞으로 관심거립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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