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민노 기싸움(예비)

조창래 기자 입력 2010-10-23 00:00:00 조회수 0

◀ANC▶
한나라당 울산시당과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이 사안 마다 대립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에서 각종 결의안 체택과 조례안
심의 등을 두고 양 당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뜨겁게 오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울산시의원들의
입장차가 더욱 극명해 지고 있습니다.

상임위 구성을 둘러싼 몸싸움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구성 여부를 놓고는 아직까지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바라보는 양 당의 태도는 정반대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당론으로 정해 예산 반영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최근 민주노동당 의원이 발의한 현대차
사내하청 정규직 전환 촉구 결의안이
심의 보류된 것은 양 당 의견 대립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의원들의 국외연수를 놓고도 양 당은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다음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부적절한 연수라며 불참을 선언했고,
한나라당은 당론으로까지 정해 연수를 거부하는
것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수돗물을 페트병에 넣어 생산하자는 안에
있어서도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울산시의 안인 계획 철회
쪽으로 의견을 모으자, 이번에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S\/U▶ 타협과 설득 보다는 상대를 깎아내리기
바빴던 여야 정당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지, 아니면 소속 정당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지 되묻고 싶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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