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유출 가속화 우려

입력 2010-10-24 00:00:00 조회수 0

◀ANC▶
다음달 1일 KTX 울산역이 개통하면
울산은 수도권과 부산,대구 등지로 소득이
빠지는 이른바 빨대 효과의 최대 피해지역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계 기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입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다음달 1일 KTX 울산역을 포함해 KTX 2단계
구간이 완전 개통됩니다.

KTX개통으로 울산의 국토의 중심축으로
편입돼 각종 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다른 대도시로
유무형의 자산들이 유출되는 이른바 빨대효과의 최대 피해지역이 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높습니다.

빨대효과는 일본 고속철인 신칸센이 개통된 뒤
지방민들이 도쿄로 대거 쇼핑을 하러 오면서
생긴 말입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의 KTX 개통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대도시들이 반나절 생활권에 묶이면서
대기업의 지사축소를 비롯해 의료수요의
유출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됐습니다.

천병상 이상의 대형 병원과 명품 쇼핑몰 부족
등의 울산 현실을 감안하면 사람과 소득 유출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INT▶정현욱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지난 2천4년 KTX 개통 이후 대구지역의 경우
서울지역 병원이용률이 44.6%나 늘었고
항공수요 역시 41% 감소한 사례는 울산의
거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KTX 완전개통으로 울산과
경주시민들의 부산활동이 2.4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KTX 개통 이후 우려하던 빨대 현상이 발생하지 나오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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