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며칠전 기습 한파에
단감 농가의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은
하늘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신동식기자!
◀END▶
◀VCR▶
함양군 함양읍의 한 과수원
감나무의 매달린 감이
모두 얼어버렸습니다.
기습 한파가 찾아온 지난 26일과 27일
함양군의 최저기온은 영하 4도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감이 얼었다 녹으면서 과육이 물러져
상품가치를 잃었습니다.
◀INT▶
감을 따내 표면을 잘라보자
얼어서 물러진 감 속살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s\/u) 함양지역에서 단감을 키우는
120여 농가 대부분이
이번 추위에 동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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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산읍의 다른 과수원
과수원 바닥에
감잎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가지에 매달린 잎을 만지자
바스르 소리를 내며 부서져 떨어집니다.
성숙기에 잎이 떨어지면
감이 생육을 멈춰
당도와 빛깔, 저장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INT▶
경남지역의 감 생산농가 곳곳에서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확기를 앞두고 찾아온 기습한파에
한해 농사를 망처버린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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