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KTX울산역 개통을 맞이해 기대감도 높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KTX 개통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가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철도 선진국들은 이 숙제를 어떻게 풀고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유영재 기자가 독일과 일본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END▶
독일의 자존심 고속철도 ICE 입니다.
독일은 ICE를 선두로, 유럽을 하나로 묶는
공격적인 철도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포츠다머는 고속철 설치를 계기로,
독일에서 역세권 개발에 가장 성공한
지역입니다.
포츠다머는 1991년, ICE역 주변에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인 비지니스
중심지로 도약했습니다.
◀INT▶ 교수
일본은 지난 1964년 신칸센 개통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속철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투명] 동경에서 고속철을 타면 2시간 거리에 있는 나고야역.
신칸센역과 나란히 52층짜리 JR 센트럴 타워가 건립돼 나고야의 상업과 유통 중심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센트럴 타워에는 호텔과 오피스텔, 백화점 등 입점해 신칸센 이용객들은 한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INT▶ 일본 철도청
하지만 신칸센 개통이 도시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투명] 일본 동경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츠오카.
신칸센 개통 이후, 동경 경제권에 흡입되면서
제조업이 빠져나가고 소비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시츠오카시는 뒤늦게 고속철을 이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INT▶
전세계, 속도 혁명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고속철.
철도 선진국에서는 고속철 역세권에서
또다른 성장 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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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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