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체>FTA 따라잡기 분주

이상욱 기자 입력 2010-11-03 00:00:00 조회수 0

◀ANC▶
내년 7월 한-EU FTA 공식 발효를 앞두고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FTA에 대비해야 할 지 모르는 업체가 많기 때문인데, 세관당국이 이런 업체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자동차 머플러를 주로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입니다.

이 업체는 우너청업체인 현대자동차 이외에
EU지역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연간 500억원의
부품을 직수출하고 있습니다.

내년 7월 EU와의 FTA가 공식 발효되면
4.5%에 달하는 관세가 없어져 더 큰 수익이
예상되지만 상황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원산지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인증 수출자로
지정된 기업에 한해서만 관세혜택이 주어지는데
국내 부품업체 가운데 한 곳도 인증수출자
지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이창엽 울산세관 FTA담당
(2만개의 자동차 부품 원산지 증명 어려워)

세관당국은 이런 업체들을 위해 국제 원산지
정보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FTA 무료
컨설팅을 시작했습니다.

EU와의 FTA발효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업종부터 차츰 전 업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명재호 국제 원산지정보원 연구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

컨설팅을 시작한 업체들은 지금까지 생소했던
원산지 증명과 관세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INT▶박경호 세종공업 개발팀 과장

S\/U)FTA,제대로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FTA따라잡기도
점차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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