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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입원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그 피해는 보험금 인상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데, 병원업계 전반으로 비리 적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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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받고 곧바로 퇴원한 유방 혹 제거
환자들에게 허위로 입원 진단서를 발급한
여성유방전문병원입니다.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병원은 1건당 2만씩의
추가 진료비를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했습니다.
CG> 환자들은 입원진단서로 개인적으로 가입한
사보험에서 최대 80만원의 시술 비용 가운데 90%를 보험금으로 지급 받았습니다.
입원을 해야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맹점을
이용해 환자와 병원이 짜고 허위진단서가
발급된 것입니다.
◀SYN▶ 병원 관계자
"조사해 갔다.."
지난 2년동안 울산지역 3개 병원에서만
163건의 허위진단서가 발급돼 보험금으로
1억2천여만원이 잘못 지급됐습니다.
◀INT▶ 경찰
"고스란히 시민들이 부담받을 수 밖에.."
이에앞서 전국 주요 흉부외과 병원도
지난 9월부터 같은 혐의로 조사돼 영남지역
3군데 병원이 이미 7억7천만원을 변제하는 등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U) 경찰은 적발된 병원장과 환자들에 대해
보험금을 환수토록 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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