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진주종합경기장 "애물단지 되나" - 신동식 기자

최익선 기자 입력 2010-11-09 00:00:00 조회수 0

【 ANC 】
전국체전이 끝나고
진주종합경기장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습니다.
진주시가 수익 시설 유치 등
활용방안을 찾고 있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신동식 기자!
【 END 】
【 VCR 】

전국체전 경기가 끝난
종합경기장은 인적이 끊겼습니다.

경기장을 짓는데
천 8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갔지만
체전 이후 경기장은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진주시는 운영수익을 위해
매점과 휴게음식점을 외부에 임대했지만
찾는 사람이 없는 탓에
매점은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진주시는 내년초 웨딩홀과 부페 등을 시작으로
쇼핑몰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수익 시설 운영이 성공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 인터뷰 】

종합 경기장의 관리 운영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전기 요금은 지난 8월
2천 2백만원을 최고로
9월에는 천 8백만원,
전국 체전이 열린 지난 달에는
천 7백만원이 들었습니다.

전기용량이 5천 300KW로 설계돼
행사를 치르지 않아도
매달 천 3백 만원의 기본요금이 나옵니다.

【 인터뷰 】한전 민원 봉사실

진주시는 전기요금 외에도
잔디유지보수와
상.하수도 요금, 인건비 등
연간 관리비가
5억 4천여만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진주시가 획기적인 방안을
찾지 않는 한 종합경기장에서
수익을 내기란 쉽지 않아보입니다.
월드컵 경기 이후 애물단지로 전락한
각 자치단체의 월드컵경기장이 그 좋은
본보기이기도 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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