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불가능

홍상순 기자 입력 2010-11-09 00:00:00 조회수 0

◀ANC▶
교육계의 최대 화두인 무상급식이 내년에
울산에서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늘어납니다.

내년도 울산시교육청 예산 편성안을
홍상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ND▶
◀VCR▶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급식비 지원을
현재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 120%에서
1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급식비 예산은 지난해보다
57억원이 늘어난 120억원이 배정됐습니다.

가능하면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던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INT▶정일교 재정과장\/울산시교육청
“지자체가 도와주지 않아서 무상급식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대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다양화돼
교복구입비와 수학여행비 등으로 7억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학부모가 부담하던 중학교 학교운영
지원비를 내년에는 60%, 2012년에는 100%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1년도 울산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도 보다 8% 증가한 1조873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교육격차 해소에 341억, 외국어교육에 134억,
특별활동에 91억, 교육과정 개발에 80억 등이
배정됐습니다.

내년 예산안에는 민주노동당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했던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울산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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