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8일 일가족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아파트 화재는 발화지점이 거실에 깔아둔
전기 매트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구의 사용이 많아져
화재위험도 커지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거실에서 시작된 불은
조금씩 주변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잠을 자던 부부가 일어나
각자 아이를 깨우고,
밖으로 구조요청을 하러가자마자
불길이 순식간에 온집안을 삼켰습니다.
◀INT▶
"출동을 3분여만에 했지만 이미 화염 속에.."
이는 플래시 오버 효과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플래시 오버는 조금씩 옮겨붙던 불이
집 안에 연기와 가스를 채워가다
800도정도의 온도가 됐을 때 폭발을 일으키면서
주변의 가연성 물질을 한꺼번에
태우는 것을 말합니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화재가 진행되는 것을 몰랐고,
부부가 일어나 행동을 취했을 때
플래시 오버 효과를 만나 피해가 커졌습니다.
경찰은 발화지점이 전기매트쪽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구의 사용이 많아져
화재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반드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주시고.."
(S\/U)전기매트를 살 때는 타이머나
일정온도가 됐을 때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면 보다 안전합니다.
또 전기매트를 접어두거나 라텍스 매트릭스와
함께 사용하는 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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