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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통한 KTX 울산역 주변의 가로수와
나무들이 부실 조경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KTX 개통에 맞춰 급하게 나무를 심다보니
일부는 벌써 말라 죽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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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KTX 울산역
진입도로 입니다.
양 옆에 늘어선 가로수를 들여다 봤더니
곳곳이 훼손돼 일부는 벌써 썩고 있습니다.
심는 과정에서 상처가 나 2차 감염우려가
높지만 약품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입니다.
안쪽의 두 갈래 백합나무는 한쪽 밑둥이 모두 잘려나가 모양이 기형적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INT▶ 생명의 숲
"밑둥을 흙으로 덮고 치료 안해줘 살수 없다.."
설계도에는 지름 12cm 이상만 가로수로 심도록
되어 있지만 나무 굵기도 들쑥날쑥 입니다.
S\/U) 이 나무는 크기가 빨리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화단 폭이 너무 좁아 크게 자라기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울산도시공사는 KTX 개통에 맞춰 급하게
나무를 심다보니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고
말합니다.
◀SYN▶ 울산도시공사
"역세권 준공은 2013년인데 역 개통에 맞춰하다
KTX 울산역 주변 나무들이 부실 논란에
휩싸이면서 울산의 관문 이미지가 자칫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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