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가결

홍상순 기자 입력 2010-11-12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현재 고용승계 등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는
사내협력업체가 있어 언제라도 파업에
들어갈 태세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11\/12)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 참가자의 90.5%의 찬성으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11\/12)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천690명 가운데 천425명이 참가해
84.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천290명이 찬성해 90.5%의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공장은 98.7%, 아산공장은 85%가
찬성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2006년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첫 파업을 벌여 후유증이 컸지만
4년이 지난 지금 똑같은 이유로
다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INT▶이상수 지회장\/총력을 다하겠다.

노조는 앞으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사내 협력업체 대표가 바뀌어도 새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비정규직을 인정하는 문서를 작성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당장 오는 15일 시트공장의 기존
사내협력업체가 폐업하면서 대신 들어오는
새 협력업체가 기존 종업원이 신규 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고용을 승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부터 울산
시트공장에서 먼저 부분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교섭대상이 아닌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을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체 인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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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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