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황사 비상!

서하경 기자 입력 2010-11-12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11\/12) 오전 울산지방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희뿌연 황사 먼지로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가을 황사에 시민들이 놀랐는데 지구 온난화로 앞으로 가을에도 황사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비구름이 지난 뒤 찾아온 가을 황사.

석유화학공단 상공이 황사먼지로 뒤덮여
불과 몇 백미터 앞의 공장 굴뚝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운동을 하러 나온 시민들도 황사를 피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중무장을 했습니다.

◀INT▶박병문

오늘(11\/12) 새벽 4시를 기해 울산지방에
황사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동안 울산
상공의 가시 거리가 평소의 1\/5에도 못미치는 2km에 불과했습니다.

cg)오전 8시를 전후해 울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남구 부곡동의
경우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세제곱미터당
1074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축산 농가에서는 행여나 구제역이 옮겨질까
긴급 소독 작업과 함께 외부 공기를 차단
하기에 바빴습니다.

◀INT▶김복식

울산에서 가을 황사는 지난 2002년 2차례, 2005년 1차례 발생한 이후 그동안 소강 상태를 보여왔습니다.

s\/u)지난 2005년 이후 5년만에 울산을 찾은
황사는 가을철 발생한 황사 가운데 가장
강력했습니다.

cg)주로 봄철에 나타나는 황사가 가을에
나타난 일은 옛날에도 특이해 삼국사기에는
음력 10월 황토가 섞인 눈에 대한 기록이
전해집니다.

기상청은 3년째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는
몽골지역의 땅이 얼지 않으면서 가을에 황사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INT▶전영신 황사연구과장\/국립기상연구소
(전화)

봄의 불청객으로만 알고있는 황사가
갑작스레 11월에 찾아와 놀란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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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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