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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로 개통 기다리시는 분 많으시죠.
이달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고
다음달 중순 개통된다고 합니다.
요금은 당초 예상보다 700원 정도 내려간
만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거가대교를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VCR▶
진해 안골선착장을 출발한지 20분.
옅은 안개속으로 거가대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개의 주탑에 의지해 바다를 건넌 사장교는
저도를 거친 뒤
3개의 주탑을 거쳐 거제도 해안에 상륙합니다.
[기자:ST-UP]
제 뒤로 보이는 주탑은 150미터,아파트 60층
높이입니다. 뱃길로 8Km에 불과한 거리가
무려 6년만에 하나로 연결된 겁니다.
거가대교의 상판과 케이블로 연결된
다이아몬드 형태의 주탑은 곡선형입니다.
PIP ◀INT▶김석영 차장,대우건설
"주탑 곡선형..시공어렵지만 미관고려.."
다리 위에서는 교통표지판과 전기시설물
설치가 한창입니다.
주탑 부근에서 대통령의 별장,
청해대 일부가 보입니다.
최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중학교 시설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는데
그 배경이 된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쉽게도 도로가 개통된 뒤에는
차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거대한 위용만큼 비싼 통행료와
부산과 거제 양측 접속도로의 교통체증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재 만 770원 정도로 알려진 요금은
도로 운영사와의 협상과정에서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해동,건설조합회의의장
"운영사 협의 통해..요금은 1만원 될 것..."
거가대로 전 구간의 공정률은 98%.
침매터널 구간의 도로포장과
교량구간의 시설물 설치작업만 남았습니다.
[기자:ST-UP]
거가대교 공사는 이달말에 모두 마무리됩니다.
다음달 중순 개통예정인데,개통식에 참석할
이명박 대통령의 일정을 고려해 날짜가
확정됩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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