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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
이어졌지만 해결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회사는 협상 거부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파업을 지지하고 나서며
갈등만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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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 오가며 현대자동차 노조원들과
관리직 간의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퇴거 요청서를 전달하기위해 농성장에
들어가려는 1공장장을 정규직 노조 간부들이
막아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한 명이 다쳐 구급차에 실려갔습니다.
비정규직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법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추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또 파업이 길어지면 조업 단축 또는 휴업을
고려해야 한다며 노조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INT▶ 회사
비정규직 노조도 정규직화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며 맞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현대자동차가 폭력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회사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INT▶ 시민단체
야당들도 정규직화 요구는 당연한 권리라며
비정규직 파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INT▶ 진보신당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팽팽한
힘싸움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U▶ 파업 사태의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한 채 양측의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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