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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중구의 한 설계전문 업체로부터
입수한 뇌물장부가 공직사회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적발된 공무원 3명외에 무려 30명이
뇌물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사정작업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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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안동에 있는 한 설계 전문업체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준 뇌물장부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장부를 토대로 울산시청 투자지원단
고모 사무관과 6급 직원 1명, 계약심사과 조모 사무관 등 3명을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와
관련해 업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검찰이 확보한 경리장부에는 이 업체로
부터 뇌물을 받은 토목 기술직 공무원 30명의 명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줄소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울산시청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자료분석이 끝나는데로 연루된 공무원
들을 추가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혐의사실과, 뇌물 공무원 리스트
존재여부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장으로부터 고소당하자, 로비명단이 포함된 비밀장부를 검찰에 제출하고 자신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S\/U)아파트 인.허가 로비에 이어 토목 기술직
공무원들의 잇따른 뇌물 파문으로 지역 공직
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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