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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규직 노조가
구체적인 중재안을 내놓아 사태 해결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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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 파업과 관련한 4가지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보장과 휴업 계획 철회 등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회사측이 중재안을 수용할 경우 비정규직 노조도 전략과 전술을 바꿔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점거 농성을 풀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지부는 회사가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금속노조의 결정대로
비정규직과 연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경훈 지부장\/금속노조 현대차 지부
이와같이 정규직 노조가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자칫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에 노노 마찰이 빚어질까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교섭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비정규직 노조는 근본적인 불법 파견 문제가
배제돼 있다는 점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중재가 성사될지는 미지숩니다.
정규직 노조의 중재 노력이 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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