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18일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생산
차질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울산 1공장.
조립을 하다 만 신형 엑센트와 베르나, 클릭 등이 차체만 드러낸 채 18일째 멈춰 서
있습니다.
(cg)소형차 생산라인이 멈추면서
지금까지 2만천여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2천300억원대의 매출손실이 발생했다고
현대자동차는 밝혔습니다.
신형 엑센트는 출시된지 2주만에 생산이 중단돼 신차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 1공장에 내장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의 생산라인도 똑같이 멈춰섰습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매출이 26% 감소했고,
근로자의 30%는 일거리가 없어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INT▶박용석 대표이상\/덕양산업(주)
자동차 수출 부두엔 소형차가 빠지면서
수출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베르나와 클릭은 생산대수의 90% 이상이
수출되던 차종으로 회사측은 대외 신인도
추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농성중인 비정규직 노조원에게는 무노동
무임금이, 울산 1공장 정규직 3천여명에게도
지난달 22일부터 잔업 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