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상화 되나?

조창래 기자 입력 2010-12-03 00:00:00 조회수 0

◀ANC▶
무상급식 예산을 두고 울산시의원들이
어제(12\/2) 본회의장에서 충돌을 빚은 가운데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단식을 풀고 예산 심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 시의회 정상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시의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편성을
요구하며 민주노동당 이은영 의원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23일째.

민주노동당 시의원단은 단식 농성을 해제하고
시의회 상임위별 예산 심사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자신들의 호소로는 울산시와
한나라당에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며 시민과 함께 투쟁으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천병태 시의원\/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이 단식을 풀고 예산심의
복귀의사를 밝히자 한나라당은 환영과 함께
의회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종무 시의원\/한나라당

이에따라 다음 주부터는 각 상임위별 예산
심사가 정상화되고, 오는 10일부터는 예결
특위가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2차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혀, 한나라당과의 마찰이 재현될 우려가
높습니다.

예결특위 구성으로 일단 예산 심의를 위한
본회의는 정상화 길을 찾았지만,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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