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협상 시작

홍상순 기자 입력 2010-12-09 00:00:00 조회수 0

◀ANC▶
비정규직 노조가 농성을 해제함에 따라
노사 첫 상견례가 전격적으로 성사했습니다.

노사는 다음주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비정규직 노조가 농성을 해제한지 30분 만에
노사 첫 상견례가 전격적으로 열렸습니다.

현대자동차 사측은 농성을 해제하면 곧바로
협의를 시작하겠다던 약속을 지켰습니다.

◀INT▶백승권 홍보3팀장\/현대자동차
일단 환영한다.

첫 상견례에는 현대자동차와 사내 협력업체 대표, 비정규직 노조과 정규직 노조,
금속 노조 등 5개 주체가 참여했습니다.

노조 3자는 농성자 고용보장과
고소 고발 손배소 취하, 지도부 신변보장,
그리고 불법 파견 문제 등 4가지 특별 교섭
의제를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INT▶이경훈 지부장\/
연대하겠다

회사측은 이에 대한 즉답은 아꼈지만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와 야 4당 교섭지원단에
이들 의제를 전향적인 입장에서 협의할 것임을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회사측은 비정규직의 점거 농성으로
3천100억원대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며 78명을 형사 고소했고, 농성자 등 419명에 대해
16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노사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으나 불법 파견 문제는 쉽게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5일만에 점거 농성은 끝났지만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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