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선택권 넓어져

홍상순 기자 입력 2010-12-10 00:00:00 조회수 0

◀ANC▶
내년부터 전, 후기로 나눠져 있는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기를 대학 정시모집처럼 가, 나, 다 군으로 개편하는 안이
논의중입니다.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넓어지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울산시교육청의 의뢰로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마련한 고입 선발시기 개편안입니다.

전기, 후기로 나눠져 있던 기존 틀을 깨고
가,나,다 군으로 바꿨습니다.

가 군에는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
마이스터고를, 나군에는 자율형 공립고와
중점학교를 고정 배치했습니다.

여기에 특성화고와 일반고를 가,나,다
군에 군데군데 배치하고, 중복 지원 기회까지
주면서 총 7가지 유형이 만들어졌습니다.

◀INT▶김병주 교수(영남대 사범대)

지난 10월, 우편조사를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 각각 천여명을 대상으로
가,나,다군 도입에 대한 찬반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과 학부모는 69.9%가 찬성한 반면 교원의 찬성률은 51.6%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찬성 이유는 학교 선택 기회가
넓어진다는 게 압도적으로 많았고 반대 이유는
선발시기 다양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고교 서열화가 확대된다 등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울산과 전라도에서
먼저 가,나,다 군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 뒤
2013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3월안에 개편 유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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