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신공항 표류...강력 반발

입력 2010-12-13 00:00:00 조회수 0

◀ANC▶
가덕도와 밀양을 놓고
치열한 입지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남권신공항 건설안이
최근 정부가 짠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드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부산과 경남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여왔습니다.

부산은 가덕도 해상공항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경남은 밀양 하남시의 접근성을 내세워
열띤 홍보전을 벌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토해양부가 수립한
2015년까지의 4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이같은 지자체의 노력이
공염불에 그치게 할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활용을 극대화하고
신공항은 시설확충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만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사실상 정부가 신공항사업을
접은 것으로 보고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신공항 건설안 주장한 지역 왜 무시하나"

신공항 유치운동을 줄기차게 벌여온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정부의 태도가
납득이 가지않는다는 반응입니다.

◀INT▶
"어떻게 지역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있나?"

국토부는 현 수요로는 2015년 이전 착공
필요성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내년 3월로 예정된 최종 입지선정 발표도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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