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시골학교의 힘 - 이종승 기자

최익선 기자 입력 2010-12-15 00:00:00 조회수 0

◀ANC▶
가난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비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지난해 아프리카 출신 유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켜 화제가 된
지리산 자락의 작은 시골 학굡니다.

이종승 기자!!
◀END▶

◀VCR▶
졸업생이 20명에 불과한
지리산 자락의 작은 시골 고등학교,

가난 때에 공부를 포기했던
코트디부아르 출신 유학생 아몽 과
키르키즈스탄 유학생 술탄 군,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에 나란히 합격했습니다.

【 싱크 】(아몽 군)
"가난한 우리나라 돕고싶고..세계적인 나라로
변화시키고 싶어요"

후원금만으로 무료교육을 하는 이 학교는
지난해 가난한 아프리카 유학생 켄트 군을
서울대에 합격키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S\/U)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공부에 재능이
있지만 가난 때문에 꿈을 접어선 안 된다는
교육관이 일궈낸 성과ㅂ니다.

【 인터뷰 】(교사)
"우리 학생들도 외국 도움 받을 수 있고..또 더
넓게는 세계 평화에도 조금 도움될 수 있잖아요?"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의 하납니다.

【 인터뷰 】 (술탄 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우리나라 이야기도
해주고..사투리를 배우기도 했어요"

과외도 학원도 없는 시골 대안학교지만
올해 신입생 경쟁률이 6.65대 1로,
도시의 여느 명문 고등학교 못지 않습니다.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자정군이
어머니를 암으로 잃는 아픔을 딛고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는 등
진학률에서도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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