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6년전 무더기로 분양됐던 울산지역
주상복합아파트들이 공사 중단과 입주 차질로
심각한 휴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주상복합의의 속사정을
유영재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END▶
◀VCR▶
공사가 중단된 채 3년 동안 방치된 중상복합 아파트 신축 현장입니다.
20층 주상 복합 아파트를 짓다,
공정 10%에서 중단된 상태.
그러는 사이, 공사장 주변 건물은 금이 가
성한 곳이 없습니다.
◀SYN▶ 주민
지난 2007년 공급 과잉에 따른 무더기
미분양에다 은행권에서 건설업체 자금 대출을 꽁꽁 묶었기 때문입니다.
◀SYN▶ 시행업자
무더기 미분양 속에서도 다행히 공사를 마치고 입주에 들어간 주상 복합의 속사정은 어떨까?
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트 등 곳곳에 아파트 문제점을 고발하는 입주민들의
플래카드가 걸렸습니다.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값을 대폭
내리자 이미 비싼 값에 분양을 받은 기존
입주자들의 불만이 커진 겁니다.
◀SYN▶ 분양 대행업체 관계자
탁 트인 조망을 기대하며
주상 복합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윤 모씨.
CG)그러나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양 옆 세대에 막혀 시원한 전망은 커녕
바로 앞은 다른 건물이 막고 있습니다.
◀SYN▶ 윤 모씨.
최근 공사를 마친 울산지역 주상 복합
아파트는 2천500여세대, 평균 입주율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울산의 30층 이상 고층 주상 복합은 10여곳. 불과 몇 년 사이 물량이 동시
다발적으로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겁니다.
공사 중단과 무더기 미분양으로 도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향후
전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INT▶ 공인중개사
◀INT▶ 교수
갖은 우려와 진통 속에 탄생한 주상복합.
그 후유증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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