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결산>6.2 지방선거..민주노동당 돌풍

조창래 기자 입력 2010-12-20 00:00:00 조회수 0

◀ANC▶
이제 올해도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울산의 주요 이슈를 뒤돌아보는 연말 결산을 연속 기획으로 마련합니다.

첫 순서로 민주노동당이 큰 폭으로 약진한
가운데 금품 수수 여론조사가 물의를 일으킨
6.2 지방 선거를 뒤돌아봤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천10년 울산 정치권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모 신문사 금품
여론조사 사건은 그 신호탄이었습니다.

금품 여론조사 관련자들이 줄줄이 검찰 수사를
받는 사이 민심은 한나라당을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같은 여론은 고스란히 선거 결과에 반영돼
민주노동당은 사상 최다인 25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습니다.

북구청장은 물론 시의회에도 7명이나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울산시의회에 야당 의원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그동안 한나라당이 독점하고 좌지우지 해왔던
주요 시정 현안들을 두고 여야 간에 크고 작은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YN▶

상임위원장 배정을 둘러싼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의 기싸움은 기초의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무상급식 예산을 둘러싼 논쟁은 이같은 갈등의
정점이었고, 2차 본회의 기간 동안 예결위
구성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몸싸움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이달초 금품여론조사와 관련 대법원
확정 판결로 조용수 중구청장과 정천석
동구청장, 박래환 울산시의원의 중도
하차하면서 내년 4월 재선거가 확정됐습니다.

◀S\/U▶굴곡의 한해를 보낸 울산 정치권이
내년 4월 27일 재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술렁이고 있어 2011년 역시 순탄치 않은
정치 지형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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