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끝내 무산

설태주 기자 입력 2010-12-21 00:00:00 조회수 0

◀ANC▶
울주군이 원전 지원금을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영어마을 조성 사업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제대로된 준비 없이 보여주기식으로 진행된
행정에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입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주군 서생면의 영어마을 조성 예정
부지입니다.

기숙 체험형 영어마을 조성을 목표로 이미
79억원을 들여 부지매입과 문화재 발굴까지
마쳤습니다.

지난 2천6년 엄창섭 전 군수가 농촌 학생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욕적으로 시작한 사업 입니다.

하지만 추진 4년 만에 울주군이 영어마을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NT▶ 울주군
"사업자 지원금 투입 반대해 중단하기로.."

CG> 울주군이 당초 원전 특별지원금을
기대하고 사업추진에 나섰지만 한국수력
원자력이 주민 몫인 사업자 지원금을
전용하겠다고 밝히자 서생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주민들은 영어마을의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대신 원전전문대학이나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서생면 주민 대표

하지만 교육청은 이들 학교 대신 체육영재고 설립을 희망하고 있어 이마저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S\/U) 이에따라 울주군은 해당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하기로 했지만 뚜렷한 사용처를 찾기가 상당기간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