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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2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유소의 가짜기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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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이모씨는 최근
자동차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4년 밖에 안된 자신의 차량에서
매연이 1년 사이에 갑자기 기준치의 3배 가까이 초과 배출된 것입니다
◀SYN▶ 이씨
"1년 전엔 괜찮았는데.. 황당하다.."
S\/U) 자동차 검사에서 불합격되면
재검을 받기 위해 부품교체 등 비용과 시간이 낭비됩니다.
이씨가 고정적으로 기름을 넣은
주유소를 단속반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석유저장탱크에서 뽑아낸 기름 성분을
분석한 결과 경유의 25% 가량이 보일러용 등유 등 이물질이었습니다.
◀SYN▶ 주유소 업주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싸게 싸게해.."
CG> 고유가가 계속되면서 주유소에서
가짜 기름을 팔다 적발된 경우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 올 들어 지난달까지만 503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정비업체 관계자
"연비, 엔진성능 떨어져 소비자 피해.."
석유품질관리원은 연비가 떨어지거나
불완전 연소가 계속되면 유사석유인지 의심해야 한다며 지정된 정비소에 신고하면
전액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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