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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평창토건의 고의 부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부도 이후
채권단에 넘긴 각종 개발사업 시행 대행권도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검찰수사는 6개월이 넘도록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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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2천 6년 12월 부도난 평창토건이
김해지역 도시개발사업을 하면서 없는 땅을
팔아 7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추가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창토건은 가짜 도시개발사업 시행
대행권을 채권단에 넘겨 피해자들을 한번 더
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권단에 넘긴 김해 주촌 선천지구 사업시행 대행권은 사업체 부도 이후 권한이 이미
소멸된, 법적 효력이 전혀 없는 가짜 서류로
확인된 것입니다.
◀INT▶이정한(피해자)
이처럼 피해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평창
토건은 두 달전부터 미국 투자회사와의 MOU체결 공문을 피해자들에게 돌리며 합의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내년 3월까지 선투입금 680억원을 유치한다는 내용인데, 이마저도 사기라고 피해자들은
주장합니다.
◀INT▶이건우(피해자)
이에대해 평창토건은 변호인을 선임한 채
기다리면 해결할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INT▶평창 관계자
S\/U)피해자들은 앞으로 토지개발사업과
관련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철저하고 공정한 검찰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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