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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30) 울산 시가지에는 잠깐 눈발이
흩날렸지만, 울주군 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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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마을 전체가 눈 세상으로 변하며
하얀 눈속에 파묻혔습니다.
분교의 어린이들은 눈이 쌓인 운동장에 모여 하얀 솜뭉치로 눈싸움을 합니다.
눈 싸움에 실증이 나자 즉석에서 썰매를
만들어 동네 경사진 곳을 찾아 눈썰매를
탑니다.
세찬 바람과 눈보라를 뚫고
싱싱 달리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빠가 태워준 썰매에 5살 꼬마는 신이 납니다.
◀INT▶학생
s\/u)새해를 앞두고 찾아온 눈의 방문에
어린이들은 추위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울산 시가지에는 오전 한 때 잠시 눈발이
흩날렸지만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픗 일대에는 3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순백의 흰 빛,눈꽃 군락이 펼쳐진 가지산
절경에 등산객들은 눈이 반값습니다.
◀INT▶등산객
한겨울 정취가 가득한 산사에도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사찰에 소복이 내린 하얀 눈은 검은 기와를
덮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합니다.
흠뻑 머금은 눈을 놓치지 않은 사람들,
가슴 한가득 흰눈을 담아갔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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