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경인년..내년 기약

입력 2010-12-31 00:00:00 조회수 0

◀ANC▶
앞서 보신 대로 올 한해 울산의 많은 숙원
사업들이 해결됐지만 반구대 암각화 보전 대책 마련 등 해를 넘기는 지역 현안들도 많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울산 현안 문제를
한창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역사적인 KTX 개통--2차전지산업 기반구축--
옹기엑스포 성공 개최--울산대교 착공--
울산의 위상과 품격을 한단계 높인
경인년 한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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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를 넘기는 지역 현안들도 많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물속에 잠겼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은
올해도 뾰족한 해결책 없이 1년를 허송
세월했습니다.

수문을 설치해 사연댐 수위를 낮추고
줄어드는 식수는 운문댐에서 끌러오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정부 사업으로 확정되지
못한 채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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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세계 4대 오일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북아 오일허브사업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북항만 우선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아쉬움이 큰 부분입니다.

북항은 화학물질이 대부분인 반면 남항은
원유기지이기 때문에 국제적 수준의 오일허브는 사실상 물건너 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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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간에 치열한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신공항건설도 연말 예정이던 입지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시도간 갈등만 키웠습니다.

◀INT▶강영훈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서울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든 KTX 울산역
개통은 연계 교통망과 주차장, 편의 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과 함께 역세권 조기 개발 등
개통효과 극대화를 위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민선 5기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경인년도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고
있습니다.새해 신묘년은 현안들이 속속
해결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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