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6년 만의 폭설..곳곳 통제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1-03 00:00:00 조회수 0

◀ANC▶
눈이 드문 울산지방에 오늘(1\/3)
6년 만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갑자기 내린 눈에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시가지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 시내가 새하얀 눈으로 완전히
덮였습니다.

하늘이 뚫린듯 함박눈이 끊임없이 쏟아지면서
시민들은 우산을 받쳐든채 종종걸음을 합니다.

울산지방은 오늘 낮 12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7.5㎝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2시를 기해 공무원 총동원령이 내려져
제설작업이 시작됐지만 북구 마우나고개와
울주군 석남터널, 운문재 등 모두 5곳의
도로가 지금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INT▶ 운전자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너무 기다린다.."

경주지방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서 울산 요금소 진입이
오후 6시 30분 부터 통제됐으며,
7번 국도도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S\/U) 울산지방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은
지난 2천5년 3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동구 주전 입구에서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등 2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져
모두 12명이 다쳤습니다.

또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중구 성안지역과
울주군 웅촌면 마을버스 등 4개 노선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YN▶ 버스 운전사
"제설 요청했는데 빨리 안온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3~8cm더 내리면서
도로가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정체가 우려됩니다.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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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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