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3월 말 개관 예정인 남구 옥동
울산과학관에서 부실 시공과 하자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학습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보강 공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울산과학관 현관 천장 한 구석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누수가 발생한 탓으로 추정됩니다.
별을 구경하는 옥외 보조 관측실도 벽면에
금이 가고 누수가 발생해 얼룩이 져 있습니다.
계단 벽면에 난 구멍으로 손을 넣어봤더니
막힘없이 쑥 들어갑니다.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간 바닥 일부는
볼펜으로 긁어도 모래알처럼 부서집니다.
또 계단 난간은 밑바닥에 고정이 안 된 채
엉거주춤 붙어 있어 가볍게 밀어도 흔들립니다.
◀SYN▶울산시교육청 관계자
계단 장판이나 미끄럼 방지대는
벌써 뜯겨져 나가거나 벌어져 있습니다.
전시실 바닥 타일도 곳곳이 떠 있고
일부는 깨지거나 들려 있습니다.
◀SYN▶전시관계자
“다 손 봐야죠”
울산과학관은 롯데건설이 지어 지난 9월 준공했으며 내부공사는 현재 주식회사 전시과학이 맡아 진행중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과학관이 개관하는 3월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지시할 예정입니다.mbc뉴스 홍상순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