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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0)밤 영하의 강추위 속에 농촌 마을 수백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농작물이 얼고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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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제곱미터의 비닐하우스에서 자라던
부추들이 수확을 앞두고 모두 얼어붙었습니다.
따뜻한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모터가
멈춰서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것입니다.
◀INT▶ 농민
"보기엔 멀쩡해도 못 쓴다.."
울산시 북구와 동구 일대 마을 4곳,
3백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긴 건
어제(1\/10)밤 8시 10분쯤.
영하 6도의 강추위 속에 마을들이 칠흙같은
어둠 속에 잠겼습니다.
S\/U) 정전으로 보일러와 전기장판 등의
난방기구 사용이 각 가정 마다 중단됐습니다.
노인들이 대다수인 주민들은 집집마다 촛불을 켜놓고 전기가 복구되기까지 3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주민
"추워서 오돌오돌.."
한국전력은 바람에 날린 이물질이 전선에
부딪쳐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전
주민들은 신고 이후 1시간이 지나서야 한전이출동했다며 늑장대응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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