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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동해안에서는 벌써 햇미역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수온이 내려가면서 미역이 풍작에다
품질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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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고 푸른 동해바다에 미역 양식장들이
바둑판 처럼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바닷속에 드리워진 양식 줄을 끌어 올리자
다자란 미역들이 햇살을 받아 윤기가 흐릅니다.
올해는 한파로 수온이 떨어지면서 미역
수확량이 지난해 보다 더 많아지고
맛도 좋아졌습니다.
◀INT▶ 양식어민
"품질도 좋고...양도 많아..."
청정해역에서 거친 파도를 맞고 자란 동해안
미역은 씹는 맛이 고소하고 무기질 등 뛰어난
영양가를 자랑합니다.
S\/U) 이 미역들은 동해에서 석달 정도 자란
것으로, 미역채취는 지금부터 수온이 올라가는
3월까지 계속됩니다.
산지가격은 50kg 한 포대당 지난해 보다 20%
가량 싸진 2만 5천원 선으로, 값비싼 채소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상인
"동해 미역은 최상품..채소 대용 인기.."
맛과 영양의 보고 미역이 본격 출하되면서
겨울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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