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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투자에 어두운 주부들을
상대로 기획부동산이 활개를 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협회가 공개적으로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피해자들이 고소를 꺼려
단속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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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씨는 지난해 11월 아는 사람의 소개로
강원도 강릉의 임야 797㎡를 일억 천만원에
샀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3.3㎡당 42만원에 매입하면 3년 후 3배에
가까운 117만원씩에 다시 사들이겠다는
확약서를 믿었지만 알고보니 터무니 없는
거짓말 이었습니다.
◀SYN▶박모씨(여,피해자)
여유돈도 있고해서 샀는데..피해막심
◀INT▶김석기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회장
기획부동산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개발 예정지역의 땅을 계약금만 주고
매입한 뒤 몇년 후면 엄청나게 오른다고 속여
매수자를 모집해 거액을 투자 받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하는 기업형 기획
부동산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처음에 지급되는 수당도 미끼에
불과합니다.
◀INT▶김석기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회장
실제 지난해 말 울산에서 기획부동산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화도우미 80여명을 고용해 주부 등 29명으로부터 17억원을 가로채 잠적한
사기사건이 발행했지만 수사는 오리무중입니다.
또 지난 3월에는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
개발예정지를 판다고 속여 10억원을 가로챈
투자자문회사 대표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S\/U)부동산을 거래할 때 반드시 본인이 직접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뒤 소유자와 직접
거래해야 기획부동산 사기를 피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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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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