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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최근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얼마나 위험한지
직접 실험을 통해 알아 봤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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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순식간 번진 불로 강둑 수백미터가
이미 시커멓게 탔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누군가가 담뱃불을 던져
화재로 이어진 것입니다.
CG>지난해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에서 던진 담뱃불이 옆 차선의 트럭
적재함에 떨어져 운전자가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야산에서, 도심에서..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지난해에만 전국적으로 5천2백 건 넘게 발생해 5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U) 담뱃불의 화재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 꽁초를 가지고 직접 실험을 해 봤습니다.
불씨가 거의 없어 보이는 담배꽁초의
표면온도는 무려 188도,
갈대 사이에 둔 꽁초는 1시간이 지나자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INT▶ 소방관
"1~3시간 걸려..사람들이 인식 못해 큰 사고.."
수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거의 습관적으로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지만 느슨한 단속에
화재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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