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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따라 전기차를
시판하는 등 친환경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현대자동차도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전기차 기술력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초라한 수준이어서 해결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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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시험
개발한 전기차 블루온이 남양연구소 시험
주행장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순간 가속도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손색이
없는 이 승용차는 휘발유 대신 전기 배터리로만 움직이는 순수 전기자동차입니다.
S\/U)현대차가 무려 400억원을 들여 선보인
이 전기차는 한 번 충전에 14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청 등 관공서에 30대가 보급돼
운행중인 가운데, 단돈 2천 8백원으로
25분 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INT▶윤길영 책임연구원
현대차 남양연구소
현대자동차는 내년까지 전기차 250대를 생산해
시험 운행한 뒤 2천 13년에는 신형 전기차
2천대를 생산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시판하기로 했습니다.
◀SYN▶윤길영 책임연구원
현대차 남양연구소
하지만 이미 전기차를 시판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일본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C.G) GM이 내년 한해동안 시보레 볼트 4만
5천대를 생산하고,닛산은 지난해말 발매 열흘
만에 6천대가 팔려나간 전기차 리프를 10년내에 50만대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미 FTA체결로 전기차에 대한 관세
철폐 시한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돼 그린카 기술개발이 늦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겐 더
큰 부담입니다.
◀INT▶박화용 교수 UNIST 산학협력단
불과 몇년내에 찾아올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의 필수요소인 배터리 성능향상과
충전 인프라 구축,나아가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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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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