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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새학기부터 울산시교육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재 선발과정이 지필고사에서 교사 추천제로 바뀝니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두고 학부모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교사들도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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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울산시교육청의 영재 선발 방식이 지필고사에서 교사 관찰 추천제로 바뀝니다.
올해는 우선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 단위 영재 학급과 울주군지역 영재 선발과정에 적용되고 내년부터는 모든 교육 과정으로
확대됩니다.
학생들의 영재성을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선발하는 모순을 없애고 영재 시험을 대비한
사교육을 차단하려는 취지에섭니다.
◀INT▶유경재 박사\/한국교육개발원
“한번의 시험으로 뽑기보다는 교사들이 쭉 관찰해서 뽑는게 더 정확”
담임 교사가 영재성 검사와 관찰 기록부
작성, 학생 흥미 검사 등을 통해 영재 교육을 받을 학생을 추천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춘
면접관이 최종 선발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INT▶황윤석 발명 전담교사\/함월초등학교
“담임 교사가 책임을 갖고 학생 선발”
하지만 영재 선발에 담임의 권한이 절대적으로
커지는 데다 영재성 검사 등 관련 절차와
예산 마련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자칫 준비되지 않는 교사 추천제로 인해
학급별로 또는 학교별로 영재 선발인원을
할당하는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지필교사에서 교사 추천제로 바뀐
영재 선발 방식은 정착되기까지 상당한 시행
착오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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