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적극 나서라(R)

입력 2011-01-21 00:00:00 조회수 0

◀ANC▶
오는 3월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을 두고 부산과 영남권 4개 시도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상남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적극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 용관 기자\/\/

◀VCR▶
경남 밀양이냐, 부산 가덕도냐.

4년이상 끌어온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은
오는 3월 국토해양부의
입지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밀양시민들이 여의도 국회와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입지선정 촉구대회를 열었고,
경남도의원들은 밀양 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접근성과 경제성 우위를 바탕으로, 반드시
밀양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이같은 지역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김두관 도지사는 행정력은 물론 정치력마저
보이지 않은채 뒷짐만 지고 있어, 밀양시만
거대한 부산시를 상대로 외롭게 싸우고 있다며
강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INT▶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은 시장직을 걸겠다고 밝혔고
김관용 경북지사는 주도적인 역할을,
허남식 부산시장은 중앙언론과 정치권을 찾아
읍소작전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구시장처럼 경남도지사직을
걸고서라도 밀양 유치에 적극 나서라는
강한 주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정부가 입지여건 용역결과 발표를
3차례나 연기하는 등 지역눈치를 살피는 사이
지역간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S\/U)동남권과 남해안을 아우르는 광역경제권의 기틀을 새롭게 짜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김두관 도지사의
분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원 용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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